성금요일 복음환호송
"보라, 십자가 나무 여기 세상이 달렸다.
모두 와서 경배하세,
주님 수난 성금요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두고 무덤에 묻힘을 묵상하는 전례이다.
이때는 십자가도 촛대도 제대포도 없이 완전히 볏긴 모습으로 미사를 거행한다.
사제는 빨간색 제의를 입고 제대 앞에 이르러 경의를 표하고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침묵으로 기도한다.
이때 모두무릎을 꿇는다.
이후 미사를 예식에 따라 진행하며 십자가를 보여주는 예식을 진행하고
"보라, 십자가 나무 여기 세상이 달렸다.
모두 와서 경배하세,
하며 신자들은 행렬을 이뤄 현시된 십자가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절을 한다.
그 후 영성체와 마침송으로 미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