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조상님과 부모. 형제.
친척들의 영혼을 위한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한가위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님들을 기억하며
차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 11, 2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과 부활의 주인이신 주님께 조상님들과 우리 자신을 봉헌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이 예절에 참여합시다.